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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도 괜찮을까? – 혈관 막힘과 콜레스테롤 진실

영양학 기본 개념

by 기록하는 호모사피엔스 2025. 11. 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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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면 혈관 막힐까? – 콜레스테롤 오해와 고기 불안의 진실
고기 먹으면 혈관 막힐까? – 콜레스테롤 오해와 고기 불안의 진실

 

3편에서는 현대인들이 고기를 먹으며 불안을 느끼게 된 사회적·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인식과는 별개로, 실제로 고기 섭취를 줄였을 때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에너지 대사의 흐름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현대인이 느끼는 고기 불안
“고기 먹으면 혈관 막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이 고기 불안은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이, 저지방 중심 교육과 콜레스테롤 공포가 만들어낸 결과이며,
언론과 교육을 통해 반복된 이미지로 굳어졌다.

사람들은 여전히 “고기 먹으면 콜레스테롤 올라가나”를 검색한다.
하지만 이 질문 자체에 이미 고기 불안이 깔려 있다.
문제는 이 고기 불안이 과학보다 감정에 가깝다는 점이다

고기(단백질)를 먹으면 혈당이 안정되는 이유

고기(단백질)를 먹으면 혈당이 안정되는 이유
고기(단백질)를 먹으면 혈당이 안정되는 이유

고기(단백질)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고기 불안을 가진 사람들은
고기(단백질)이 몸에 부담이 될 것이라 막연히 느낀다.

실제로 고기(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느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
이 점에서 고기(단백질)의 작용은
고기 불안과 완전히 다르다.

지방을 먹는다고 바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유

지방을 먹는다고 바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유
지방을 먹는다고 바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유

많은 사람이 지방을 먹으면
곧바로 혈관이 막힐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지방 불안고기 불안을 동시에 키웠다.

하지만 지방은 장에서 담즙과 섞여
미셀로 변한 뒤 림프계를 통해 이동한다.
즉, 지방은 혈관에 곧바로 들러붙는 구조가 아니다.
이것은 잘못된 지방 불안의 결과다.

혈관 손상의 진짜 원인은 지방이 아니라 고혈당

혈관 손상의 진짜 원인은 지방이 아니라 고혈당
혈관 손상의 진짜 원인은 지방이 아니라 고혈당

사람들은 여전히
혈관 손상의 범인을 지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혈관 손상의 실제 출발점은
지방이 아니라 고혈당이다.

고혈당이 반복되면
혈관벽 단백질이 당화되며
혈관 표면이 거칠어지고 미세한 혈관 손상이 발생한다.
즉, 혈관 손상고혈당과 염증에서 시작된다.

플라크는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혈관 속 ‘플라그’다

플라크는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혈관 속 ‘플라그’다
플라크는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혈관 속 ‘플라그’다

많은 사람들은
혈관의 플라크를 지방 덩어리로 착각한다.
하지만 플라크는 염증으로 굳은 찌꺼기다.

플라크
손상된 혈관벽,
산화된 LDL,
면역세포 잔해,
칼슘 등이 모여 만들어진다.
즉, 플라크는 지방이 아니라
혈관 손상의 부산물이다.

LDL은 119 구조대원이고, 산화 LDL은 화재 현장에서 다친 구조대원이다

LDL은 119 구조대원이고, 산화 LDL은 화재 현장에서 다친 구조대원이다
LDL은 119 구조대원이고, 산화 LDL은 화재 현장에서 다친 구조대원이다

사람들은 LDL
‘나쁜 콜레스테롤’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LDL은 지방을 운반하는 필수 입자다.

혈관이 손상되면
LDL은 복구 작업을 위해 현장에 출동한다.
하지만 염증 환경에서 LDL이 산화되면
산화 LDL이 되어 불량 입자가 된다.
산화 LDL이 쌓이며 플라크가 형성된다.

만일 고기 섭취 후 피곤함을 느낀다면

만일 고기 섭취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면
그 원인은 대부분 고기 섭취 자체가 아니다.

대부분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 섞인
혼합 식사 구조가 만든 피로다.
이때 느끼는 피곤함을
고기 섭취 때문으로 착각하는 것이
바로 고기 불안의 작용이다.

고기 불안을 줄이려면 감정이 아니라 몸의 데이터를 봐야 한다

고기 불안은 감정 반응이다.
하지만 몸은
고기(단백질)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고기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혈당 추이, 포만감, 에너지 지속 시간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고기 불안의 뿌리를 이해했다면
이제는 몸의 반응을 관찰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고기 불안의 출발점을 이해했다면,


이제는 불안 뒤에 숨은 몸의 실제 반응
직접 확인해 볼 차례다.


다음 편에서는 고기를 줄였을때 몸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고기 불안을 줄이려면 감정이 아니라 몸의 데이터를 봐야 한다고기 불안을 줄이려면 감정이 아니라 몸의 데이터를 봐야 한다고기 불안을 줄이려면 감정이 아니라 몸의 데이터를 봐야 한다
고기 불안을 줄이려면 감정이 아니라 몸의 데이터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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